많은 인원 즐기는 단체 보드게임 추천, 모임이나 엠티에서 인싸되기!

 

 

 

 

 

 

요즘에 친구들과 놀러가서 보드게임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단체로 가다보니,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제한적이고 보드게임에 크게 흥미가 없는 친구들까지 어울려서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보니 선택이 더 어렵습니다.

 

제가 직접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고 재밌고 추천할만한 단체 보드게임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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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초과

 

• 마피아 (최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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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마피아 게임의 원조 게임

시민 그룹과 범죄자 그룹으로 나뉘며, 상대방 그룹을 제거하기 위한 심리싸움을 진행합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다양한 직업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한 심리싸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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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폴 (최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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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스파이게임
스파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정확한 장소를 알고있습니다.

스파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서로 장소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서로를 식별하고 스파이를 찾는 게임입니다.

스파이는 설명을 통해 장소가 어딘지 맞추면 정체를 들키더라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폴 2탄이나, 마블 버전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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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이상

 

• 한밤의 늑대인간 (최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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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딱 한 밤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늑대인간을 찾아내는 마피아류 게임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정한 직업이 주어지며, 순서에 맞춰서 밤에 행동을 개시합니다.

어플을 통해 사회자가 없이 모든 인원이 참가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확장판과 사용하며 더 많은 캐릭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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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론 레지스탕스 (최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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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선과 악으로 나뉜 사람들이 원정대 활동을 통해 악을 찾아내는 마피아류 게임

악과 선으로 나뉜 인물카드를 통해 임무를 배정받습니다.

악의 인원을 추정하여 총 5번의 원정 중 3번 이상의 원정에서 성공을 이루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원정이 3번 이상 성공하더라도 악의 암살자가 선의 멀린(게임 시작 때 악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찾아내면 악이 게임을 승리합니다.

 

추가룰이 포함되어 있는경우 처음엔 호수의 요정, 엑스칼리버, 랜슬롯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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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네임 (최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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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레드와 블루팀으로 나뉘어 서로 승리하기 위해 미션을 깨는 게임

각 팀장을 뽑아서 열쇠카드를 확인하고, 숨어있는 각 팀의 요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힌트를 줄 땐 직접적인 힌트가 아닌 단어와 숫자를 조합한 "코드"로 줄 수 있습니다.

코드와 숫자를 어떤식으로 활용할지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요원을 찾는 것이 게임의 승리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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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타지 (최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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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금을 캐는 광부와 그 광부를 방해하는 사보타지의 싸움

광부는 제대로 길을 이어가며 금이 숨겨진 위치를 찾아야합니다.

사보타지는 광부를 방해하여 광부의 금을 모두 빼앗는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광부들끼리도 처음 금을 캔 사람이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보타지가 힘을 못쓰는 상황이거나 사보타지가 없는 판에서는 광부끼리 방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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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스트레이션 (최대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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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각자 주제와 답을 선정한 뒤 여러 사람의 그림과 정답을 통해 최종적으로 맞추는 텔레파시 게임!

자신의 스케치북에 "비행기"라는 정답을 적어서 오른쪽으로 돌리며, 그림을 그리고 넘기고 답을 맞추고 넘기고의 과정을 반복해서 최종 자신에게 돌아온 스케치북에 동일하게 "비행기"라고 써있으면 점수를 얻는 게임.

답을 맞추는 것 보다 엉뚱한 그림들로 나오는 엉뚱한 답들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웹으로 비슷한 게임인 "갈틱폰"을 즐겨보시면 오프라인 버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garticphone.com/ko

 

Gartic Phone - 옮겨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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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무티 (최대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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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치열한 계급사회의 싸움, 카드 게임

게임에 1~12까지 숫자가 존재하며 낮은 숫자일수록 높은 계급 및 카드 갯수를 의미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이 낸 숫자와 갯수를 고려하여 갯수는 동일하게, 숫자는 더 낮게 내며 게임을 진행한다.

더 이상 아무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오면 마지막으로 낸 사람이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카드를 먼저 소진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게임의 재밌는 룰로는 전 판의 1등이 왕이되고 꼴찌가 노예가 되는데 노예는 순서도 가장 마지막이며 자신이 가진 가장 낮은 카드(높은 계급)를 왕에게 1장, 왕은 아무 계급에 카드 1장과 무조건 교환해야한다.

 

히든룰로는, 실제로 "노예야 물좀 떠와라", "노예야 카드좀 셔플해라" 등 노예를 부여먹을 수 있는 룰을 추가해서 진행하면 친구들끼리 더 재밌게 놀 수 있다. (너무 심하면 싸움을 야기할 수 있음주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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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미만

• 뱅 (최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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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서부를 배경으로 보안관, 부관, 무법자 등의 계급에 맞는 승리조건에 맞춰 싸우는 게임.

보안관은 부관의 도움을 받아 무법자를 소탕하고, 무법자는 보안관을 잡아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뽑는 캐릭터마다 고유의 능력이 있고, 총이나 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장착하여 최종적으로 " 뱅(Bang)"카드나 여러 상대를 공격하는 카드를 활용하여 생명(총알)을 다 닳게 만들면 최종 우승할 수 있습니다.

 

확장판까지 사용하면 최대 8명까지도 확장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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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 (최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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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캐릭터의 특성을 통해 진행하는 블러핑 게임

각자 2장씩 캐릭터 카드를 받으며, 자신만 확인 후 뒤집은 채로 게임을 진행한다.

자신의 정체를 헷갈리도록 유도하며 캐릭터 능력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능력카드를 모두 제거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각 능력은 거짓말로 사용해도 아무도 도전(의심)하지 않으면 그 카드를 보유하지 않더라도 능력 사용이 가능합니다.

친구끼리 서로 태연하게 속이며 이겼을 때 쾌감이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한국어 판에는 종교 관련 확장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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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임으로 재밌는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4인 이하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재밌는 게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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